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사장 고광필) 하이힐링원이 산림을 통한 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1년 4분기“어울林힐링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힐링캠프는 아동·청소들에게는 디지털 행위중독 디톡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가활동 취약계층 대상으로는 산림을 통한 휴식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기관·단체별 25명 내외다. 전체 모집인원은 소상공인, 사회복지사,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성인 단체 200명과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기관 및 단체 800명이다.
신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다. 선정발표는 9월 3일부터 각 참가 단체에 개별 통보된다. 수혜자로 선정 시 프로그램 참가비, 숙박비, 식사비 등 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번 4분기 어울림힐링캠프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힐링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림힐링재단 관계자는“숲을 함께 활용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 1~3분기 참가자 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지털 행위중독 예방과 산림치유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은 8월까지 1089명의 여가활동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들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2300명에게 힐링캠프 참가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