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했다.
울산시는 9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341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6명, 울주군 2명 순으로 많았으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1명은 터키에서 입국한 확진자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도 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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