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6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330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5명, 남구 2명, 울주군 2명, 동구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1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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