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유흥주점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4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326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3명, 동구 2명, 남구 1명 순이며 이 가운데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도 확인됐다.
이 밖에도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2명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상태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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