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와 관행을 재조명,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2021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민과 이젠 더 평등한 창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대상별(연령)로 동화책, 언어 등 일상생활 내 성차별요소를 찾아보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해 나다움을 표현하고 양성평등 실천을 만화, 포스터, 카드뉴스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2일 양성평등기념주간 기념행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로 나눠 대상(3명), 최우수(3명), 우수상(3명), 장려상(3명), 입선(18명)으로 총 30개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공모전 참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공모전)와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공모전 우수작품은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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