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에서 산발적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320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4명, 중구 4명, 동구 3명, 울주군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가 확진됐으며 1명은 경주 확진자로부터 감염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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