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은 청년 창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온라인 무자본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온라인 무자본 창업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한 온라인 산업의 발전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산업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청년들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발굴·추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사업 마케팅에 활용할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제작 및 편집과정’, 실제 상품 개발과 온라인쇼핑몰 운영을 다루는 ‘상품 제작과 온라인쇼핑몰’의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내달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이번 무자본 창업 프로그램이 창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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