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에 산림레포츠 PLAY!’ 프로그램을 운영·모집한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의 새로운 여가문화체험과 숲체험 활성화를 위해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슐런(실내형 나무보드 게임 체험)과 실내암벽(볼더링 체험) 두 가지이다.
혹서기, 장마 등 날씨를 고려해 실내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8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오후로 시간대를 나눠 모집 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국립춘천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또는 방문 후 현장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과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호 원장은 21일 “이번 주말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고객들이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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