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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전북본부, 8월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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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전북본부, 8월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시행

교통소통관리 강화, 교통사고 예방, 고객 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

▲자료사진 ⓒ전북경찰청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 기간동안 교통소통관리 강화, 교통사고 예방, 고객 이용시설 방역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철 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약 485만대로 전년대비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권은 하루 평균 약 27만대로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오는 31일 약 34만대로 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최대 소요시간은 서서울→군산이 4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보다 1시간 40분 증가, 군산→서서울은 4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보다 1시간 4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전 졸음쉼터에서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생수얼음을 무료 제공한다.

특히, 이달 30일(호남선 여산휴게소)고 8월 9일(서해안선 대천휴게소)은 드론을 활용해 갓길 주행 및 지정차로 위반 차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전 휴게소에 무인발열체크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출입자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정부지침에 따라 사적모임의 인원 수를 제한하고, 방역을 위해 전 시설 소독(2회 이상/일)과 수시로 실내 환기(1회 이상/2시간)도 이뤄진다.

최적 출발시간, 이동경로 및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휴대전화 문자, 인터넷 및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TV와 라디오를 통해 수시 제공된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차량점검 및 교통정보 확인, 운행 중에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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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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