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상반기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 상반기까지 처리기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중 처리 결과가 해결인 민원 5774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4894건을 단축 처리했으며, 전체 법정 처리일수 5만 5961일 대비 3만 3707일이 소요돼 전체 단축률은 39.77%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중심의 행복도시’실현에 기여한 우수 부서 6개와 우수 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우수 부서로는 최우수 교통과, 우수 환경과, 민원과, 장려 도시과, 건설과, 세무과가 각각 선발됐다.
또 우수공무원은 복지과 김승규 주무관이 최우수, 장한솔(복지과), 장형석(민원과) 주무관이 우수, 박현자(복지과), 최은호(도시과), 이정숙(교통과), 김남호(환경과), 엄엘리(복지과), 윤상수(세무과)가 장려로 선발됐다.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는 상장 등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