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경남도로부터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리랑 수목원 조성에는 총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돼 오는 8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리랑 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 보존과 식물자원을 수집‧보전‧관리‧전시해 밀양시의 식물유전자원의 가치를 지속해서 증진하고 교육‧학술연구‧희귀 동식물 보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수목원뿐만 아니라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국립등산학교 유치 등을 통해 산림휴양의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양아리랑 수목원은 25헥타르 면적에 증식 및 재배‧전시‧편의시설‧관리 등 4개 구역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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