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절 타종행사를 함께할 시민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는 오는 8월 15일 낮 12시에 창원대종각에서 시행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타종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창원 시민 중 코로나19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서다.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광복절 당일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창원대종을 33회 울리게 된다.
한편 창원시립예술단은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8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코로나19에 맞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을 초청해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