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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4차 유행 꼬리물기 …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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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4차 유행 꼬리물기 …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도 지속

가족 매개, 학교와 지역사회로 번지는 N차 감염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감염에다 부산 서울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이번 4차 유행의 꼬리물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거제에서는 16일에도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15일 오전 11시 대비)가 발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남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을 매개 삼아 학교와 지역사회로 번지는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고교생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에서도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해당 학년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7월 유행이 시작된 이후 거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을 넘어섰다. 자가격리자수만 1505명이다.

거제시 보건당국은 “향후 자가 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특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직계가족모임 8인 제한,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 모임을 제한해 지역사회 집단감염 전파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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