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에 하계 휴가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감찰 내용은 음주운전, 도박, 성추행 등 공무원의 청렴·품위유지의무 위반, 행동강령 위반행위, 복무규정 위반행위, 기타 공직기강 문란 행위 등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근무실태 및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시설(근무) 관리 실태 점검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감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부 직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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