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오는 20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혁신에너지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경상북도 혁신에너지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소재 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세부적 기술지원으로는 ▲시제품 제작, ▲기술 컨설팅, ▲인증, ▲특허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화 지원은 ▲디자인, ▲마케팅, ▲글로벌 사업화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기업 중 에너지 관련 업종 변경 희망기업과 에너지 유망기술 보유기업이며, 2개사 내외 기업당 최대 1천 2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역 외 소재기업은 협약 후 2개월 이내 본사 또는 연구소 주소 이전을 필수 조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에너지 기업의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장진입 기반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2020년부터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유망 에너지 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지원 26건, 교육지원 10건, 컨설팅지원 43건, 입주지원 4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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