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 재해를 대비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3개 단지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농공단지내 집단 사업장의 근로환경 안전성 제고 및 각종 산업 안전사고 위험 등 취약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내 각종 시설물과 도로변 재해 위험물 등을 사전 확인했다.
또 각 기업 사업장의 밀폐공간에서 작업시 환기실시, 보호구착용, 안전관리감독자 지정배치 등 산업안전 예방관리를 위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심각한 위험성에 노출된 사업장은 없었으나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 기계장비 및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집단 사업장의 방역수칙 이행, 방역관리 철처히 할 것을 강조했다.
장수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은 점검 및 관리 감독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검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수칙 준수 점검과 집중관리를 통해 관내 농공단지 사업장이 산업안전 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심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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