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위생업소 방역수칙 특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세가 비수도권까지 퍼지고 있는 만큼,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한 방역수칙 점검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을 반장으로 3개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관광지 주변의 식당·카페, 숙박 및 목욕장업 등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와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동해경찰서와의 합동점검반도 구성, 이용객이 많고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는 주말·야간을 중심으로 유흥·단란, 홀덤펍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과 안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전체의 노력과 관심이 절실한 때”라며 협조를 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