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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현안위, 국도 38호선 사업 전반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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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현안위, 국도 38호선 사업 전반 감사 청구

38국도 조기 개통 국정조사·감사 청구 등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14일 국도 38호선 조기 개통을 촉구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 청구에 나섰다.

태백현안위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달 1일 문서와 성명서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원주지방국도관리청에 국도 38호선 완전 개통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6월 15일까지 공개적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삼척시 신기지역 38번 국도 확포장 공사 중단지점에 설치된 공사재개 촉구 현수막. ⓒ프레시안


현대위에 따르면 원주청은 조속히 시공사 재착수를 추진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사와 협의하고 미개통 구간이 전면 개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을 보내왔다.

이에 따라 현대위는 청와대, 국회, 감사원 및 국토교통부에 국도 38호선의 조기 개통을 위한 국정조사와 본 사업에 대한 감사를 청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부작위로 인한 피해를 찾아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대위는 현재 진행 중인 삼척시 도계읍 번영회 주관으로 주민 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지지는 물론 동참하고 있다.

한편, 국도 38호선 미개통 구간인 도계읍 늑구리∼신기면 안의리 구간(3.1km)은 원주청에서 총사업비 2148억 원을 들여 7.8km 4차로 신설사업으로 2007년 2월에 착공해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완공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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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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