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비상벨 및 안내판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시에 설치된 CCTV는 949대, 안심 비상벨은 200대에 달한다.
시는 안전정보센터 유지보수 직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470여 개소의 CCTV 비상벨 및 안내판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벨 스위치 정상작동 여부 ▲비상벨 설치 위치 적정성 ▲안내판 노후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간단한 결함은 즉시 수리하고, 노후·훼손된 안내판 50여 개소는 새로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향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비상벨 및 안내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안전행복도시 동해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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