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6일 동해시장애인학부모회가 주관한 다큐영화 ‘학교 가는길’ 상영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이날 상영회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장재만 교육장을 비롯해 동해시 내 교직원들, 유관기관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 가는 길’은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를 겪으며 학교가 개교한 과정을 다룬 김정인 감독의 다큐영화다.
이번 상영회는 동해시장애인학부모회(회장 최보영) 주관으로 장애인도 떳떳한 사회구성으로 함께 살아가고, 장애 학생들이 일반 학교에서도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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