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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농업 현장의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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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농업 현장의 목소리 듣다

농협 조합장 등과 농정 간담회 가져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전 농협창원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농정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과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정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듣고 창원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과 현장에서 들려오는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농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농협이 항상 최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북창원농협 김택곤 조합장은 “올해 창원시 전 지역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 확대에 농업인들이 환영하고 있다. 고령·여성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 현실에 가장한 필요한 지원이다. 현재 2회만 지원되고 있는 것을 3회로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가뭄 등 농업용수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단감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창원시의 적극적인 자세와 국비확보 추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2월 준공한 1단계 사업부지 내 일부 미신청 농가들의 추가신청 건의가 많아 해당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그 외에도 벼 육묘상자처리제 보조금 지원 확대, 벼 드론방제단 추가 운영, 벼 육묘생산비 지원, 벼 완효성 비료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성호 창원시지부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농촌지역 활력화를 위해 창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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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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