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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조선업 … 삼성重, 올 들어 51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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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조선업 … 삼성重, 올 들어 51척 수주

65억불 수주...全선종 수주 러시, 목표 71% 달성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8만세제곱미터급 LNG운반선 3척을 총 6545억 원에 수주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LNG운반선은 메탄 슬립(Methane slip)을 감소시키고 연비가 대폭 향상된 MAN ES社의 차세대 LNG 이중연료엔진(ME-GA)이 탑재될 예정이다.

메탄 슬립은 LNG 주 성분이자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이 불완전 연소로 대기 중에 방출되는 현상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또한 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삼성중공업의 공기윤활시스템인 세이버 에어Ⅱ(SAVER Air Ⅱ)와 경제·안전 운항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도 적용된다.

이 선박들은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1척(LNG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65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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