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만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습지 환경 보존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대운교통(주)이 차량을 지원했으며, 창원시민봉사단, 창원시대학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호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창포만 일대 습지 플로깅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행사는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습지 보호를 위해 정해진 환경정화의 날에 정기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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