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윤영석 의원, 'K-바이오 랩허브’ 양산 1차 관문 통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윤영석 의원, 'K-바이오 랩허브’ 양산 1차 관문 통과

중기부, 이 사업에 2023년부터 7년간 2500억 원 지원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의원(양산 갑)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선정과 관련 양산이 서류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치료제와 백신 등 신약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험·연구부터 임상 및 시제품 제작까지 모두 한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프레시안(석동재)

윤 의원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1차 관문 통과와 관련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울경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해 양산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2차 발표 평가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양산시와 함께 K-바이오 랩허브 건립지로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 산학단지를 사업 후보지로 신청했다.

중기부는 ‘K-바이오 랩허브’ 최적의 후보지와 구축·운용 계획을 제안한 지방자치단체 1곳을 선정해 2023년부터 7년간 국비 2500억 원을 지원한다.

윤 의원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세계적인 감염병 발생과 고령화 가속화로 떠오르는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점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라고 높이 평가해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윤 의원은 경남․부산․울산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도록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설득하고 경남지역의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요청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윤 의원은 “이번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17개 광역지자체 중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양산은 양산부산대병원과 의과대학 등 의·생명 교육 및 연구시설이 집적돼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과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공감한 부산시와 울산시는 부울경 중심지역인 양산시에 K-바이오 랩허브를 유치에 공동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