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배달앱‘일단시켜’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성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를 20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21번째 황윤상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올해 초 민간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에서 벗어나 소상공인들의 개개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28일 배달앱‘일단시켜’의 첫선과 함께 시 자체 행사로 배달앱 시장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해요 주문챌린지#를 전개해왔다.
1호 챌린저 ‘심규언 동해시장’을 시작으로 ㈜쌍용동해공장, GS동해전력, LS전선 등 20여개의 기관, 단체가 2개월간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왔다.
시는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릴레이는 종료됐으나, 관내 공공기관 등 70여 개소에 이용 협조문서 발송과 시 자체 제작한 홍보배너 1800개를 관내 숙박업소에 배포해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는 등 향후 소비자 이용 확대와 가맹점 확대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동해시 내 ‘일단시켜’ 가맹점은 250여개, 주문건수는 1400건 주문액은 3500여만 원에 이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착한 배달앱으로 정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가맹점 가입 및 소비자 이용 확대 등 일단시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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