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2050명 서약을 목표로 탄소중립 서약 참여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전환시대에 맞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민간역량의 모아 ‘탄소중립 협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 2050명의 서약과 함께 2050 통영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연석회의를 거쳐 오는 8월15일 ‘2050 통영 탄소독립 선언식’을 통해 시민의 열기를 담을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구글폼을 통해 시민참여가 가능하며 기관 및 단체는 별도의 서약서와 직원의 지문이 담긴 지문트리를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동기도 부여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통영 탄소독립군이란 명칭으로 서명운동과 함께 참여하는 시민에게 여러 미션을 제안하고 설문을 통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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