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1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공사 완료

정확한 관광안내정보 제공…관광객 여행 도움 기대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관광객들의 관광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시행한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실시한 관광안내표지판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관광안내표지판의 글자상태(가독성, 단순성, 통일성, 방향, 거리표시), 시설물 상황(노후화정도, 크기, 높이 적정성)등 조사했다.

▲속초시가 관광객들의 관광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시행한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속초시

이에 시는 관광안내표지판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주공4차→새마을사거리 방면 △하도문→설악산 입구 방면 △오르페움 호텔 앞 △조양동 신협 앞 △영랑동 동현아파트 앞 △영랑호 리조트 앞 △속초IC→한화콘도 사거리 방면 등 총 7개소의 관광안내표지판을 교체 완료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관광안내표지판이 편리하고 정확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