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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무지개 성과’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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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무지개 성과’괄목

새로운 방산지원, 지역특성화 연계로 방산 중소벤처 매출 UP

창원시는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성과보고회가 25일 ‘방산 부품장비 대전’이 치러지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프리즘으로 표현되는 방산혁신클러스터는 기존의 방산 육성정책을 지역 산업특성화의 여러 가지 색으로 입히고 확대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난해 4월 지자체 중심의 방산생태계 조성을 위해 방사청 공모로 경남창원 지역이 선정됐고, 2020년부터 5년간 지방비 매칭을 포함하여 총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40%의 예산을 지역특성화 산업과 연계, 괄목한 성과를 나타냈다.

▲성과보고회. ⓒ창원시

창원시 방산활성화를 주제로 발표자로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지역의 성장 동력을 선순환 방산생태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의 방산 중소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 개최는 ‘다양하고 개방적인 새로운 방산지원’, ‘기업 중심의 사업 성과’, ‘중소·벤처 확대성장 비전 제시’의 3단계로 나누어 지금까지의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성과를 7가지 테마(7UP)로 나타냈다.

올해 방사청의 중소벤처 기업 지원사업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포함, 예년보다 830억 원이 증원된 176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방산중소기업 컨설팅, 수출연계 부품국산화 개발, 일반부품 국산화 개발에 따른 시험 지원 등도 분야가 강화된다.

먼저 ‘다양하고 개방적인 새로운 국방지원’은 혁신-UP, 지원-UP, 지역특성화-UP을 통해 이루어내 성과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방위산업발전법’, ‘국방기술혁신법’의 국방정책 변화에 맞춰, 지자체와 지역 연구기관 등의 다양한 주체가 추진한 전문적이고 개방적인 사업지원과 ‘디디고 프로젝트(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브랜드명)’를 통한 대중소 상생형 지역특화 소요발굴, 기업중심의 R&D, 시험 지원 집적화, 창업, 방산 종합 콜 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소개했다.

둘째 ‘기업 중심의 사업 성과’는 집적화-UP, 중소기업 매출-UP, 신속활용·SPIN-UP으로 지역의 방산지원 거점으로 성장동력을 이어나갈 방위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방산기업, 시험, 창업, 수출 등의 지원플랫폼의 집적화는 물론, 올해까지 지원된 57개사 75건의 예상매출 8400억 원에 대한 성과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중소벤처 확대성장 비번 제시’의 ‘방클-UP’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한 ‘방산 지속성장 지역’인 ‘방산SPA(Small business Progress Area)’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방산진흥센터를 중심으로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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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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