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전용표 정선군농업회의소 회장, 농업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제2기 임원은 전용표 정선군농업회의소 회장이 연임됐으며 전영록 정선군이장연합회장·이명희 한국생활개선회정선군연합회장·손재우 임계농업협동조합장이 부회장으로 박종모, 위휘창씨가 감사로 취임했다.
또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이사, 단체회원 이사, 특별회원 이사 등 33명이 함께 취임했다. 제2기 정선군농업회의소 임원진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정선군농업회의소는 타 지역 농업회의소와 달리 농업인 스스로가 주관해 2017년 12월 창립한 전국 최초의 농업회의소이며 현재 개인회원 700여 명을 비롯해 농협·축협·산림조합 등 8개 특별회원, 7개 단체회원, 53명의 대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표 회장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농업인들에 제공하고 농업 경쟁력 확보 등 모범적인 협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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