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항목은 기본문항 3개, 프로그램 참여 경로 2개, 학습만족도 4개, 희망프로그램, 기타의견 등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378명(온라인 135, 오프라인 243)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결과 교육내용 만족도는 97%, 교육기간 만족도 86.3%로 지난해 대비 교육내용은 0.2% 증가하고 교육기간 만족도는 7.8% 증가했으며 강사 전문성 만족도는 96.8%, 교육운영 만족도는 96.6%를 나타냈다.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 상위 20개를 보면 서예, 골프, 일본어, 컴퓨터, 댄스스포츠, 요가, 미용, 사군자, 캘리그라피, 승마, 제철요리, 소묘&수채화, 인형만들기, 테니스, 한지&페이퍼아트, 통기타, 도자기, 재봉틀, 양식조리기능사, 장구로 조사됐다.
기타의견으로 교육시설 개선 요청과 중급반 개설요청, 직장인을 위한 주말·야간반 개설 요청 등이 있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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