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24일 횡성 관내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상세히 살피고, 피해 농가를 위문했다.
횡성지역에는 지난 22일 오후 7시쯤 갑천, 청일, 둔내면을 중심으로 약 30분간 지름 1.5cm 내외 우박이 쏟아져 양상추, 고추, 옥수수 재배 50여 농가가 약 28ha면적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장덕수 본부장은 "행정과 협력하여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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