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중심 고객만족 행복도시 실현과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접수되는 민원처리 상황과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원처리 효율 및 행정능률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접수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기간 준수와 처리의 적정성 여부, 처리결과 및 시스템 처리사항 등록여부 확인, 불가와 반려 처리되는 민원에 대한 사실 확인, 다수인 관련 민원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한 분석과 지연 처리된 민원은 감사부서와 협업으로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있다.
지난 5월 접수된 민원은 총 3만 6920건이며, 지난달과 비교해 3072건(7.68%)이 감소했으며, 이 중 3만 6782건이 처리 완료돼 99.6%의 처리율을 나타냈다.
또, 완료된 민원(36,782건) 중 3만 6694건이 허가 또는 신고 수리돼 99.7%를 해결, 그 외 나머지는 진행 중 및 취하와 반려 등으로 처리됐으며, 거부(불가, 반려) 처분 민원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고지 등의 내용을 민원인에게 안내했다.
한편, 전자상담민원(국민신문고)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770건이며, 시민 불편사항 해결 및 질의·건의 사항이 대부분이다. 시민이 제기하는 고충민원은 생생한 현장의 확인과 관련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처리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형기 민원과장은 “매월 민원유형 및 부서별 처리현황 점검을 통해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피드백을 통한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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