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육을 상기시키고, 전후 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25일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와 안보단체 회원, 학생 ․ 일반시민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특강과 영상물상영 등 사전행사에 이어 11시부터 본 행사인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는 동해시문화예술회관 현관로비에서 6.25전쟁관련 사진전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실시에 따른 좌석 배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인원을 제한·운영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6.25 전쟁 71주년을 기념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특히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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