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조성 2단계 착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조성 2단계 착공

구도심 지역 도심속 숲 조성...총 200억 원 투입

경남 양산시가 이달 중 계약심사, 입찰, 계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 2단계에 착수한다.

양산시는 중앙, 삼성, 강서 등 구도심 지역에 국비 100억 원과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해 도심속 숲을 조성한다.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 숲'의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앙우회로, 삼성동 도시숲 무궁화동산, 북정 공단 주변 완충녹지 공간, 어곡 산업단지 등 10개 구간과 지하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테마 가로경관 조성된다.

ⓒ양산시

양산시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월께 황산로 구간의 미국풍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어, 남천 등 4가지 테마 바람길 숲과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증산역로 벚꽃길 등 3개 노선의 모두 10만본 이상을 심어 도심속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여름철 평균 0.04℃, 최대 0.12℃ 온도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ENVI-met 시뮬레이션 결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