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에서 7명, 중구 2명, 서구에서 3명, 유성구 21명, 대덕구 17명 등 하룻동안 50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533명이 됐다.
특히 이번 집단감염의 경우 유성구 소재의 교회 및 선교회 관련자인 대전시 2460번 확진자의 관련자가 33명이나 포함됐다.
오늘 발생한 집단감염의 연령대는 미취학아동 6명, 10대 4명, 20대 3명, 30대 4명, 40대 13명, 50대 11명, 60대 9명, 70대 2명으로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대와 50대가 많이 포함돼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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