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2일 도내 각 대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춘천 신북면 부귀리 농가를 찾아 들깨 아주심기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일손돕기를 했다.
강원농협은 대학생들에게 영농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도내 각 대학교의 봉사학점 인증제를 연계해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이번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확대하여 젊은이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조합원 육성으로 연계하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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