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대 학부생, 1저자 SCI급 논문 3편 게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대 학부생, 1저자 SCI급 논문 3편 게재

화학공학과 권오석 학생...바이오리파이너리 연구 주도 연구 방향 설정, 단독 연구...대통령 과학장학생도 선발

▲ⓒ전북대

전북대 학부생이 3건의 연구를 제1저자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화학공학부 4학년 권오석 학생(지도교수 한지훈).

화학공학부 에너지공정공학연구실에서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 연구를 활발하게 해오고 있는 권 씨는 관련 분야 연구로 SCI 저널인 '저널오브인바이러멘탈 매니지먼트'(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IF=5.647)와 '어플라이드 에너지'(Applied Energy, IF=8.848) 최신호에 잇달아 3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권오석 학생은 세 건의 연구이외에도, 최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친환경 수송 연료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기술로서 바이오리파이너리의 지속가능성을 초기 기술개발 단계에 정확하게 평가하는 연구에 참여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에너지&인바이러멘탈 사이언스 (Energy & Envrionmental Sciene, IF=30.289)에 제2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학부생이 연구에 참여해 대학원생들과 함께 공동저자로 참여한 국제학술지 게재 사례는 종종 있으나, 이처럼 본인 스스로 연구 방향을 결정하고 지도교수와 단독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연구에 참여해 다수의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일이다.

또한, 박사 학위 취득요건으로 SCI급 학술지에 평균 3편 이상을 권장하는 바에 비추어 볼 때 상당히 빠른 성과이다.

권오석 학생은 "학부 2학년 때부터 교수님께서 주신 기회로 일찍이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지난해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에 이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에 참여해, 화학공학자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