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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종일 맑고 초여름 더위...내일부터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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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종일 맑고 초여름 더위...내일부터 곳곳 소나기

기상청 "이번 주 중반까지 대기불안정해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어"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서해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종일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4도, 경남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경남 28~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밀려올 가능성이 커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 하늘이 맑아 도심이 선명하게 보인다. ⓒ연합뉴스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소나기는 넓은 지역에서 내리기보다 좁은 지역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강수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중반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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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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