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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한화, AI기반 산학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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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한화, AI기반 산학협력 약속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의 길 열어

㈜한화 기계부문과 창원폴리텍대학이 AI기반의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화 기계부문과 AI(인공지능)기반 협동로봇 활용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협약은 배석태 학장과 ㈜한화 기계부문 조성수 사업본부장 사이에 이루어졌다.

▲배석태 학장과 조성수 사업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서용찬)

이번 ㈜한화 기계부문과의 MOU는 배석태 학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학과와 기업을 매칭시키는 광폭 행보이다.

한화는 이날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 협약에는 총학생회 임원들도 참석해 산학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서 양 측은 AI를 기반한 한화협동로봇(HCR)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 우수 학생 취업 협력, 그리고 로봇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화는 최첨단 고부가가치 장비 기반 글로벌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급사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로지스틱스, 이차전지, 솔라,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철강, 로보틱스까지 반세기 넘게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계설비 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기업이다.

배석태 학장은 이례적으로 신문기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배 학장은 한화의 성과와 기업에 대한 역량을 소개하는 신문기사를 읽는 것으로 관심을 표했다.

배석태 학장은 "우리 대학의 대부분의 교과과정은 기존의 뿌리기술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한화 긱계부문과 MOU를 쳬결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AI를 기반으로 하는 협동로봇 활용 교육 인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대학 내 여러 개 학과 개편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학생들이 이러한 인프라 속에서 AI+x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프레시안(서용찬)

조성수 사업본부장은 “(주)한화 기계부문에서 개발된 AI기반 협동로봇를 활용해 한국폴리텍Ⅶ대학의 교육 인프라 구축이 혁신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실무중심의 한국폴리텍Ⅶ대학과 더욱 힘을 기울어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인 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로봇 분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창원폴리텍대학은 지난 3월 10일 배석태 학장이 취임한 이후 4월 초부터 Humax Mobilty, VL환경그룹, LG유플러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잇따라 산학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같은 산학협력은 폴리텍대학을 AI를 기반으로 한 창의형 인재육성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배석태 학장의 광폭행보는 부•울∙경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AI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 거점대학으로 만들어 우수한 신입생 유치는 물론 우량 기업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큰 플랜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폴리텍대학이 추진 중인 학과와 기업 간 매칭이 향후 어떤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지 많은 대학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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