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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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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지난해 협력사·중소기업 직원 2만 5천여 명 교육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실시되었으며 포스코를 비롯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삼성SDI, 현대로템 등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왼쪽부터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순기 포스코 노무협력실장)ⓒ포스코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상으로 교육, 훈련하고 정부로부터 일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평가해 이루어진다.

포스코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웨비나 스튜디오를 구축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인재 육성 지원을 지속했다.

포스코는 협력사 및 중소기업 258개사의 임직원 25,000여 명을 대상으로 유공압제어, 전기용접 등 정비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년 구직자 159명을 대상으로 인성·기술 등 취업 지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110명이 채용되었다.

중소기업 인적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금번 성과 평가에서 국내 140여 개 교육운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훈련사업의 일환인 일학습병행과정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 김순기 노무협력실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등 관계기관과 450개 협약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에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올해는 안전역량향상교육에 집중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더불어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 기관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로 받은 5,250만 원은 ‘포스코1% 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2005년 컨소시엄 교육사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450개사와 협약을 맺고 63만여 명의 직원들을 교육해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협력사와 중소기업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인재 육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포스코는 천장크레인, 전기설비, 고위험수작업 개선 교육 등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ESG 역량향상교육, 안전분야 교육과정을 전년보다 늘리고 이미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 교육의 경우 교육인원을 지난해보다 늘리고 채용연계 회사도 협력사에서 공급사,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협력사·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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