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 전국 최초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가 조성된다.
17일 통영시에 따르면 섬마을 폐교 리모데링을 통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설치운영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한산면 용호리 폐교를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법률 검토, 예상 이용자, 사업 대상지 주민 욕구 분석, 고양이 보호센터 운영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동물 생명권 보호 및 존중 의식 확산과 더불어 특색 있는 섬마을 조성으로 주민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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