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소재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는 고품질 무료교육이 진행된다.
경동대는 16일 양주시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 공모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경동대가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라이브커머스 영상미디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8월 19까지 평일 낮 8시간씩 29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미디어 기초능력 습득 △미디어프로그램 이해 △프로젝트 실무(기획, 촬영, 편집) △현장 실습(기업 매칭)으로 편성하여, 교육 밀도와 품질이 매우 높은 흔치 않은 실질 교육이다.
교육 책임을 맡은 경동대 디자인학과 류대현 교수는 “경기 양주에서 온라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운용능력을 갖춘 뛰어난 여성인력을 집중 양성하겠다”며, “온라인쇼핑 창업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이달 23일까지이며, 대상은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30~59세 경력단절 여성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