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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주요 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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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주요 사업 현장점검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사업장 등 12곳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6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현장점검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이한영 의원은 도시재생과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 및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 ‘현재 담당부서와 도시재생센터 간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명확한 업무분장 및 권한위임을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도시재생 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의회는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기간(14~16일)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태백시


심창보 의원은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당초 주 사업인 열병합발전소 사업 내용이 일부 변경되면서 사업에 대한 경제성 하락을 예측하면서 수소연료전지사업 등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고 사업성을 재검토해 경제효과나 일자리 창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수익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예산집행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당초 계획과 추진 일정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고용 창출 효과나 사업의 현실성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부지 이전에 따른 추가 비용과 발생하는 이익 등을 고려해 검토할 것’을 당부하고 ‘철암탄광역사촌 보수·보강 공사와 관련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미경 부의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과 철암탄광역사촌 보수·보강 공사와 관련 지속적인 보수·보강은 한계가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천수 의장은 오로라파크와 탄탄파크 현장을 점검하면서 통일된 유니폼 지급, 제초작업 및 시설물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당부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3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음을 지적하면서 통리도시재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와 새로운 변화에 맞춰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3일 동안 현장점검을 하면서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이나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에 대한 보완을 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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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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