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정선지부에 위탁해 15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운영되며 양성과정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디지털 문해 및 문해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문해교육과 디지털 기초교육의 이해, 디지털 훈민정음 활용 수업 교안 만들기 작성, 키오스크 활용한 프로그램개발과 수업 사례, 평생교육에 활용하는 디지털 기기배우기, 디지털 문해교육사 자세와 역할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교육은 코로나19 등으로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은행 업무, 장보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장·노년층 및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사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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