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체류인원이 오는 15일부터 23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14일 강원랜드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가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지역에 강원도 정선군이 추가되면서 강원랜드 제한영업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체류인원이 2300명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강원랜드 카지노 재개장이 진행되고 있으나 그동안 체류인원이 1200명에 불과해 지역경제와 강원랜드 매출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왔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지역에 정선군이 포함되면서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오는 15일 10시부터 카지노 체류인원을 2300명으로 결정했다”며 “전일 ARS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순서를 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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