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부속한방병원 개원 27주년 맞아

강원지역 유일 대학 부속한방병원으로 한의학계 발전과 지역의료에 기여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원장 차윤엽)이 개원 27주년을 맞이했다.

1992년 개원한 상지대 부속한방병원은 최근 병상수를 100베드로 확장하고, 유능한 임상교수 충원 및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대 평가인증을 받은 중부권의 대표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지대

상지대 부속한병병원은 환자중심으로 진료실을 개편하기 위해 통합암센터, 안면질환센터, 여성소아청소년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의-한 협진 시범기관 및 식약처 지정 임상시험지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 유일의 한의 8개 전문 과목을 모두 갖춘 한방의료기관이다.

차윤엽 원장은 “개원 27주년을 맞은 상지대 부속한방병원은 환자분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상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