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진로 콘서트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22개 초·중·고등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풍성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배우와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로콘서트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번 진로 콘서트 진행을 통해 다양하고 동창적인 문화공연 관람으로 창의적 진로 가치관 형성과 직업 및 재능의 다양성 정보 제공으로 진로 개척 능력 향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호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콘서트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탐색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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