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8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 18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안)과 제 26차 임시주주총회 소집 변경(안) 2건을 심의했다.
먼저 이사회는 상임감사위원 후보자에 김영수(5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비상임이사 후보자에는 이관형(62) 삼척시 도계읍번영회 회장을 선임해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상임감사위원 및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두 후보자 모두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비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며, 상임감사위원의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또한 이날 이사회는 제 26차 임시주주총회 소집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제 26차 임시주주총회는 23일로 변경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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