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학년 재학생 969명을 대상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가 직접 만나 식사와 함께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수업 병행에 따라 교수와 학생간의 유대감 형성과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6월 22일 까지 4주간 실시된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식사보다는 상담 후 도시락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황혜경 학생·입학처장은 “비대면수업이 병행되는 코로나19속 교육환경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특히, 신입생들은 다방면에서 지도와 상담이 필요함에 따라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저를 비롯한 모든 지도교수들은 신입생들이 잘 적응하여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2학기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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