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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쥐노래미 3만 2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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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쥐노래미 3만 2000마리 방류

오는 4일 어달어촌계 연안해역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쥐노래미 종자 3만 2000마리를 어달어촌계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지역에 따라 게르치, 돌삼치, 놀래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쥐노래미는 동해안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시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고, 살결이 희고 지방이 풍부해 어업인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는 낚시 및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품종이다.

▲연안어장 해조숲 조성 위한 시비재 살포 작업. ⓒ동해시

이번 방류하는 쥐노래미 종자는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시는 방류에 앞서 어촌계 관계자와 현지 확인, 전염병 검사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4일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00년 이후 지속적인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종자 방류를 통해 무분별한 어획과 환경오염으로 급감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함께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어업인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풍요로운 바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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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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